포톤테라피(Photobiological therapy)
산소의 활성화, 혈압 저하, 혈소판 기능 억제 효과 …
혈소판 기능 정상화, 혈행 개선
포톤 테라피의 초기 효과
첫 번째, 산소의 활성화, 수혈증, 고혈압 환자 군에서 혈압 저하, 혈소판 기능 억제, 섬유소 활성화, 식세포 촉진, 항산화 활성 등이다. 또한 장기적인 효과에서는 신진대사의 활발, 혈액내 산소율 개선, 혈액의 점도 개선과 적혈구 응집도 개선, 혈소판 기능의 정상화, 혈행 능력의 개선 등이다.
또 자외선-C 영역에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충만한 광자(Photon)가 백혈구, 적혈구를 활성화 시켜 혈구의 세포면을 탄력 있게 해 모세혈관의 통과를 쉽게 함으로써 미세순환을 개선하고 산소 수용능력을 증가시켜 조직내 산소공급을 증가시킨다. 또한 백혈구를 활성화해 정착성과 식균작용이 증가하고 장기적으로는 T-helper cell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혈소판의 응집력을 감소시키고 혈액의 점착성을 감소시켜 순환을 개선하고 혈관내벽의 플라크 형성을 감소시킨다.
이 외에도 혈압 감소, 콜레스테롤 감소, 내당성(Glucose tolerance)을 개선시킨다. 또한 광생물학적 자가혈액면역치료로 적용할수 있는 질환으로는 동맥경화, 심혈관, 뇌혈관 질환, 말초동맥 폐쇄증, 혈관 경련성 질환 및 당뇨성 혈관질환, 정맥 혈관질환과 종양보조요법-암환자의 항암요법,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을 완화, 항암치료 효과 상승, 간 질환 및 신진대사 장애, 상처 치유, 당뇨병에 의한 망막증, 황반퇴화의 진행예방,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토피의 치료, 만성 간염 등이 있다.
여기서 잠시 그간 포톤 테라피를 해오면서 본인의 클리닉에서 경험해온 바를 설명하면서 이해를 돕고자 한다. 경험했던 환자 중에는 소아암 환자였다. 당시 암의 상태는 후 복강 내에 가로세로 13X 11cm 커다란 수술 불가능한 상태의 암이었다. 환자는 방사선요법과 항암 요법으로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다. 항암주사제로 인한 탈모상태는 물론이고 심한 체중 감소, 영양실조 면역 결핍의 상태였다.
이 환자를 대상으로 포톤 테라피를 하게 됐고 환자는 초기 herxheimer reaction으로 약 3일간 심한 어지러움, 미열, 늘어짐 등을 호소했다. 계속되는 포톤 테라피를 통해 환자는 현재 general condition이 아주 양호해졌고 식욕 회복,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았다. 약 2개월간의 치료 후 환자의 암의 크기는 6X 4cm으로 감소했다.
물론, 이러한 좋은 결과를 가져옴에 있어서 치료는 단순 포톤 테라피만으로 유지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항암 주사와 함께 병행 요법에 의한 결과라고 물론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서 환자가 항암 주사로 인한 힘든 과정 과정을 바로 포톤 테라피에 의하여 항암 주사의 부작용을 감내할수 있게 하고 면역을 증감 시키고 식욕을 향상 시키고 general condition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 올렸기에 좋은 결과가 유지 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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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과 치료 효과가 뛰어난 치료
포톤테라피는 여러 임상이나 치료로 그 효과는 많이 증명됐다. 그러나 금기증 또한 필히 염두 해 두어야 할 사항이다. 금기증으로는 일광 피부병, 색소성 건피증, 포르피린증, 광알레르기, G6PD 결핍에 의한 용혈성 빈혈, 위장의 울체로 인한 출혈, 혈우병, 섬모 부정맥을 동반하는 급성 심근경색증, 우울증, 활동성 폐결핵 등이다.
포톤 테라피는 1940년대부터는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 자가면역성 증상치료에 활용했으며, 현재까지 혈류 장애와 이로 인한 속발성질환의 치료, 면역성 강화, 건강상태의 개선 등을 위한 치료법으로서 50년 이상 사용하고 있다. 제대로 알고 바르게 잘 활용한다면 인류가 개발해낸 현재 알려진 기술중 예방과 치료 효과가 뛰어난 치료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포톤 테라피는 아주 매력적인 치료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절대 만병통치와 같은 치료는 아니다. 정확한 적응증이 있으며 이러한 각각의 적응증에는 적응증이 될 만한 분명한 논리적인 배경과 연구 결과와 수많은 임상 결과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독일에서 시작되고 약 5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포톤 테라피가 국내 유수한 병의원에서 진정으로, 절대적으로 필요로 느끼는 환자에게 적시에 적절하게 이용된다면 역자는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보람찰 것이다.
포톤테라피 치료 예
48세의 여자환자인데 정맥부전으로 손과 발이 수시로 저리고 따갑고 붓고, 만성 피로감과 기억력의 감퇴를 호소했다. 당시 환자는 폐경 후 상태였다.
치료 2회 시술 후, 환자는 만성 피로감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느꼈고 손발 저림도 현저히 감소됨을 느꼈다. 또한 치료 3개월후, 환자는 생리를 다시 하는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아주 독특한 케이스였다. 물론 환자의 손발저림 어지러움 부종, 기억력의 개선 등은 괄목할만 했다.
또 다른 환자는 양손에 30년이 넘는 만성 피부염으로 양손 바닥이 아주 두껍게 각화돼 마치 코끼리 피부 같은 거칠고 두꺼운 상태였다. 약 30년에 걸쳐 수시로 재발되는 만성가려움증과 그로 인한 불면까지 호소했다. 치료 3회 후까지 환자의 피부염의 상태는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 여전히 심하게 가려웠고 불면증과 양 손바닥에는 수포성 물집까지 호소했다. 치료가 15회 정도 계속됨에 따라 환자의 상태는 다른 어떠한 환자의 개선보다 차도가 늦었으며 나로서도 치료의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러나 20회가 넘어 가면서 환자의 상태는 급속도로 개선됐으며 양손바닥의 피부 상태는 거의 정상의 상태로 회복됐다. 수포성 물집 가려움증 등이 거의 사라졌으며, 현재 치료 후 약 2개월이 지난 현재 상태에서도 잘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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